치밀유방/남성유방암 증상 및 치료

치밀 유방은 보통 우리나라 여성 절반이상이 해당할 정도로 흔한 질병인데요 오늘은 치밀 유방의 증상과 치료방법을 비롯해서 추가적으로 남성들도 유방암이 안 걸리진 않는다고 합니다 남성유방암의 증상 및 치료까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서울아산병원

치밀 유방

치밀 유방은 유방의 조직 중 유즙을 만들어내는 유선조직의 양은 많고 지방조직의 양이 적은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치밀 유방의 경우 아닌 경우 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높습니다 또한 유방촬영을 하였을 때 하얗게 나오기 때문에 유방암을 포함한 유방질환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유방 초음파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밀 유방일 때 유방암발생확률을 해외의료진이 연구한 결과 실질조직이 75% 이상을 차지하는 4단계 고밀도 치밀 유방인 여성이 실질조직 10% 미만인 저밀도 유방을 가진 여성보다 10년 이내 유방암 발병확률이 4~6배 정도까지 높다고 확인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중등도와 고밀도 치밀 유방이 유방암 발병확률이 같은 수치로 높다고 확인되었는데요 치밀 유방은 소견 자체만으로는 질환이 아니라 특별한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경우 크게 4단계로 구분하는데 1단계가 최소밀도이고 치밀도가 높아질수록 4단계로 높아집니다 유전의 경우가 많아서 모친이 그렇다면 자식도 그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마른 체형에 가슴이 작을수록 치밀 유방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성 유방암

유방암은 여성들의 질병이 아닌 남성들에게도 찾아오는데요 남성 어게도 유선조직이 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남성유방암은 유방 내에 생기는 종양이 유방 밖으로 퍼져 생기는 악성 종양입니다 원인은 남성호르몬 감소 도는 여성호르몬증가 와 유전력, 방사선노출 등이 있다고 합니다 보통 한쪽의 유방에서 발생되며 대부분 통증이 없는 유륜하종괴로 나타나며 혈성유두분비물, 유두수축, 유두나 피부궤양 등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남성의 유방조직은 여성보다 적기 때문에 다른 부위로 전이될 확률이 높다고 하지 조기발견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50대~60대 이후 고령일수록 발병률이 높으며 간경화등의 간질환이나 고환염등의 질환이 있을 때 잘생긴다고 합니다 또한 X염색체를 2개 이상 보유한 클라인펠터증후군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4~50배 이상 유방암 발생 위험이 크고 비만인 남성 또한 위험도가 높다고 합니다 

 

 

남성유방암 증상 및 치료

출처:서울아산병원

1. 남성유방암 증상

 

● 가슴에 혹이 생기면서 통증이 없음
● 유방이 붓거나 붉어지며 열감이 나기도 함
● 유방에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벗겨짐 현상이 일어남
● 유두나 유방피부의 함몰증상이 생김
● 유두에서 피고름이나 누런 액체등의 분비물이 나옴

 

2. 남성유방암 치료

 

여성과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치료하고, 증상이 심하면 유방절제술을 진행하여 제거한 후 호르몬요법, 화학요법, 방사선치료를 진행하며 치료 후 매년 유방촬영으로 상태를 확인하여 꾸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초기에 발견된 경우 90%의 완치율이 되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전이가 빠르기 때문에 완치율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남성유방암의 경우 조기검진이 없으나 가족력이 있다면 BRCA유전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BRCA검사는 유방암 유전자의 약자로 유전성 유방암 유전자인 BRCA1과 BRCA2 유전자에 발생한 병적변이를 검출하기 위해 핵산을 분석하는 검사로 남녀 모두 난소암 유방암등의 유전력이 있으면 필히 받아보셔야 합니다 부모 중 한 명이 변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경우 그 변이 유전자가 유전될 확률을 50%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가족력과 암의 관계는 3대에 걸친 직계가족이나 사촌 내에서 같은 질병을 앓은 사람이 2명 이상인 경우를 말하는데요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모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없는 사람에 비해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검사비용은 최대 370원이라고 하니 필히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치밀 유방, 남성유방암의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모든 암들이 그렇지만 여성보다 남성이 유방암에 걸리면 악성종양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통해 예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