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알츠하이머의 차이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같은 질환인 줄 알았거든요 오늘은 두 질환의 차이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와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 테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알츠하이머병이란 나이가 들면서 약간의 건망증을 보이는 것은 정상이지만 심한 일시적 기억장애는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뇌세포는 점차 퇴화되고 비정상 단백질이 뇌에 축적되어 뇌 크기가 줄어들면서 정신기능이 떨어져 치매가 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원인 가운데 가장 흔한 것입니다 선진국의 경우 65세 이전 연령층 100명 중 약 7명이, 그리고 85세 이후 연령층 10명 중 약 3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젊은 살마이 이 병에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유전적 요인과 관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 100명 중 15명의 정도가 부모가 동일한 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글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츠하이머병 증상
알츠하이머병에서 처음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대개 건망증이며, 다음과 같은 증상도 동반된다고 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진다 | 문어나 구어를 이해하기 어려워진다 | 길을 잃고 해매기 쉽고 익숙한 곳에서도 길을 잃는다 |
초기 환자들은 건망증이 심해졌다고 느끼고, 이것 때문에 우울증과 불안에 빠지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의 증상들이 더욱 악화되고 동시에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새롭게 나타납니다
운동 감각이 떨어지고 걸음이 불안해 진다 | 성격이 바뀌고 공격적이 되며 남을 귀찮게 한다 | 감정 기복이심하다 | 때로는 수면장애를 보이고 밤에도 안절부절 못한다 |
몇 년이 지난 후에는 대부분의 환자가 스스로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항상 남의 도움에 의지하게 됩니다
알츠하이머병 진단과 치료
이 질환을 진단하는 특정한 검사는 없습니다 다른 치매 원인들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 즉 비타민b 결핍증을 확인하기 위한 혈액검사와 ct, pet, mri 촬영을 시행하여 다발 경색성 치매, 경막하 출혈 또는 뇌종양 등 다른 질환을 감별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아래와 같은 약들이 사용될 수는 있습니다
증상완화 약물 | |
도너페질 등 | 경미하거나 약간 중한 환자의 기억력장애를 완화시켜줍니다 |
항우울제 | 동반된 우울증과 수면장애 등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
진정제 | 흥분 상태인 환자에게 사용됩니다 |
결국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가정 또는 요양원에서 항상 보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르 돌보는 것은 어려운 일로 간호하는 사람도 정신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이 질환 환자는 진단 후 10년까지도 생존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의 차이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다른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특히나 알츠하이머병은 예방과 조기진단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나이가 어려도 유전적인 요인으로 걸릴 수 있다고 하니 꾸준한 검진으로 예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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