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 혈액암 증상 및 치료방법

무너진 면역체계에서 발생된 느 혈액암, 그중에서 림프종은 단연 1등인데요 림프종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고 그 종류마다 증상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 오늘은 림프종의 종류,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까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서울아산병원

림프종이란?

림프종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림프계에서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무분별하게 성장하여 발생하는 혈액암의 일종입니다 

 

림프종 종류

 

1. 호지킨 림프종 

B세포에서 시작되는 악성 종양으로 이를 처음 발견한 영국인 의사 '토마스 호지킨'의 이름에서 명명되었으며, 호지킨 림프종은 주로 체내의 국한된 림프절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종양의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완치율이 높으므로 합병증 예방이 중요합니다 재발 후 여러 항암제로 치료받은 환자와 60세 이상의 환자는 급성 백혈병과 심장 질환 발생의 위험도 증가에 주의해야 하기에 증상이 없더라도 치료가 끝나고 10년 후 심장 초음파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2. 비호지킨 림프종

전체 림프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비호지킨 림프종은 30개 이상의 유형이 존재합니다 비호지킨 림프종의 80% 이상이 B형 림프종이며, 나머지 T형 림프종으로 나타납니다 림프절 이외에도 혈액, 골수, 간, 피부, 위장관계, 뇌척수액 등으로 전이되어 온몸에 나타날 수 있어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전반적으로 3,4기 림프종의 30%가량이 항암화학요법 후 관해를 얻었다가 재발합니다 치료 종결 후 1년 이내 재발한 경우는 추가적인 통상 용량의 항암화학요법이 잘 듣지 않으며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으로 25~50% 완치됩니다 

림프종 증상

림프종의 위험요인으로는 

●유전적 면역 질환, 자가 면역 질환
●HV감염에 의한 후천적 면역 결핍
●장기 이식 후 면역 억제제 복용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감염 및 헬리코박터균 감염
●림프종에 대한 유전적 병력

1. 붓는 현상

림프절 침범에 의한 신체의 부분적인 증상이 대부분이며 림프절이 붓는 증상이 가장 흔합니다 림프절 통증이 있고 피부에 변화가 나타난다면 호지킨 림프종의 빠른 진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야간발한, 체중감소

호지킨 림프종에 비하여 말초 림프절 종대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장기를 침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신 증상으로 열이 나거나 야간발한, 체중 감소 등이 올 수 있으며 이를 B증상이라고 합니다 


※ 비호지킨 림프종 B증상 이란?
- 진단 전 6개월 동안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의 10% 이상이 감소한 경우
- 특별한 원인 없이 38.6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는 경우
- 수면 시 옷이 흠뻑 젖을 정도의 야간 발한이 있는 경우 

 

림프종 치료방법 

1. 림프종 치료방법

 

치료는 림프종의 악성도와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나 대부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호지킨 림프종의 경우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항암화학요법의 횟수를 줄이거나 방사선 치료의 범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림프종 치료 부작용

 

림프종 치료의 부작용으로는 호중구 감소로 인한 감염, 골수기능 억제로 인한 감염의 증가, 폐렴, 패혈증, 탈모, 구토, 피곤, 빈혈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림프종에서도 2가지의 종류와 각각 치료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이 붓는 현상이니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증상이 생기시면 병원에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