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연고, 증상, 원인, 치료 알아보기

여름철에는 날씨가 무덥기 때문에 땀띠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볼 수 있는 질환인데요 땀띠가 생기면 심한 가려움과 물집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바르면 좋은 연고, 증상, 원인, 치료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출처: 서울아산병원

여름이면 땀띠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 시 피부 땀관 과 땀구멍이 폐쇄되면서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이런 폐쇄된 땀관 이 위치에 따라서 수정땀띠, 적색땀띠, 깊은 땀띠 등으로 나눠집니다

땀띠원인

더운 여름 우리 신체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분비합니다 땀이 분비되는 땀관 이 막히면서 염증이 생겨 땀띠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성인보다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아이는 성인보다 땀샘의 밀도가 높으며 표면적당 발한량이 2배 이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땀띠는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정땀띠	적색땀띠	깊은땀띠
피부의 각질층에 생긴 부종으로 땀관이 폐쇄되어 각질아래쪽에 물집이 나타납니다 약 1mm정도의 물방울 모양의 얕은 물집이 나타나며 신생아와 발열환자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주로 겨드랑이,머리,목등에 잘 발생하며 가려움등의 증상은 없다고 합니다	하부 표피부위의 땀관 폐쇄로 인해 표피내 물집이 발생하는 단계로 접촉피부염,만성단순태선,간찰진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홍진이나 물집이 생기며 주로 몸통,팔다리이 접히는 부위,목등에 잘생기지만 열굴에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심한 가려움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표피와 진피경계부의 땀관폐쇄로 진피내 물집이 발생해 땀샘의 기능이 감소되거나 소실됩니다 오랜기간 반복적으로 적색땀띠를 앓는 경우에 발생하며 보상적다한증,사타구니와 겨드랑이의 림프절 비대등이 동반된다고 합니다

 

땀띠 증상과 치료

붉고 작은 좁쌀 같은 형태로 피부에 오돌토돌 올라오며 따끔거리고 가려움증이 나타나는데요 땀띠를 가장 효과적으로 나아질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시원한 생활환경과 샤워나 땀을 흘린후 충분히 건조시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온도를 20도~22도 정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경미할 경우 샤워 후 신체를 시원하게 해 주면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수포가 올라오는 경우에는 연고를 바르거나 치료를 받아야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땀띠연고

가벼운 가려움증과 따끔거림 증상만 있다면 스테로이드가 없는 연고를 발라주시면 되고 덱스판테놀 성분 연고, 디펜히드라민, 클로르페니라민등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간 연고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에스로반연고는 가격이 저렴하고 여러 상처에 쓸 수 있으며 땀띠에 발라도 감염을 방지하는 효과가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적색땀띠처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간 연고를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오늘은 땀띠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요즘 무척 날씨가 더운데 땀띠 말고도 온열질환도 조심하시기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잘 버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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