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해제,노 마스크,실내 마스크 권고 30 일부터 시행

실외마스크 해제 이후 이제는 실내마스크 해제까지 확정이 되었는데요 이제는 정말 코로나 전의 시대로 돌아가려나 봅니다 정부에서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의무에서 권고로 바꾼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안 써도 된다

마스크

다다음 주 월요일 30일부터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안 써도 됩니다 확진자 격리를 빼고는 사실상 마지막으로 남은 조치였던 실내 마스크까지 다 사라지게 되는데요 설 전에 풀지 설 연휴를 지나고 풀지를 논의해 왔는데 준비하는 시간을 고려해서 30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전문가 자문위원회는 실내 마스크 의무해제 시점을 정부가 정하라고 했는데 코로나와 관련된 모든 지표가 확실한 감소세여서 언제 해제하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본겁니다 방역당국은 어제오늘 각계의 의견을 듣고 지자체와 협의했습니다 방역당국 핵심관계자는 "방역 완화도 준비 시간이 필요하고 연휴를 빼면 가장 빠른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핵심관계자는 "의무만 해제된 거지 여전히 자율착용은 권고된다"며 어디서 벗고 어디서 써야 할지 알릴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에서 각 부처와 마지막 주요 과정을 거쳐 오늘 국무총리가 중대본회의에서 최종 발표했습니다

모든 곳에서 벗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병원

대중교통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나온 건 2020년 1월 20일인데요 오늘이 꼭 3년째 되는 날입니다 전 국민의 70% 3600만 명이 코로나에 걸렸었는데요 숨진 사람도 33,000명이나 됩니다 확진자 7일 격리를 빼면 사실상 마지막 남은 실내마스크 의무가 사라지면서 일상 회복이 시작됩니다 그래도 마스크를 계속 쓰겠다는 의견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안 1단계
권고	의무
음식점,카페,학교,영화관에서는 마스크를 벗을수 있습니다	병원,약국,대중교통등 의료시설 및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아직 해제할수 없습니다

이번 조치는 1단계로 음식점, 카페, 학교, 영화관, 마트 등에선 벗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나 택시, 비행기 등 대중교통과 병원, 약국 같은 의료시설, 요양병원 같은 감염취약시설에선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2단계가 되면 이런 곳에서도 모두 벗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려면 현재 심각인 코로나 위기 단계도 주의 수준으로 법정 감염병 등급도 지금 2급에서 4급으로 낮아져야 합니다 

 

 

 

오늘은 코로나 실내 마스크 해제 관련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이번 조치는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조금 더 코로나전시대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내심 좋기는 합니다만 해제했다가 코로나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수도 있다는 걱정도 들긴 합니다 학계에서는 감기처럼 죽을 때까지 달고 살아야 된다는 말도 있지만 어서 빨리 코로나가 없어지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