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날도 이제 거의 다가왔는데요 올해는 사회적거리두기 없이 맞는 첫명절이라 차량행렬이 그 어느때보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제가 가장 혼잡할지 그리고 얼마나 걸릴지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연휴 이동인구

인구

1월 20일~24일 까지 닷세간 모두 2,648만명이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평균으로 따지면 530만명으로 작년 설보다 이동인원이 22.7%나 많습니다 닷세중에 귀성과 귀경,성묘객이 함께 몰리는 설당일이 665만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귀성과 귀경중엔 귀성길이 더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기간이 하루에 불과하기 때문인데요 토요일 오전이 가장 많습니다

토요일 오전 귀성길
서울출발 부산도착	약 8시간 40분
서울출발 광주도착	약 7시간 40분
서울출발 대전도착	약 5시간

23일 오후 귀경길
부산출발 서울도착	약 8시간 15분
광주출발 서울도착	약 6시간 35분
대전출발 서울도착	약 4시간 15분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고속도로

1월 21일 0시 부터 ~ 24일 24시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거리두기 해제후 처음 맞는 이번 설날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등 21개 민자고속도로가 대상입니다 

경제부총리 추경호총리는 "대체휴무일을 포함한 설 연휴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등 각종 편의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라고 말하였고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에서 임시화장실 703칸이 설치되고 지원인력도 배치됩니다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

20일(금)~24일(화) 오전7시~익일 오전1시

또한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이 4시간 연장됩니다 경부선 안성휴게소등 휴게서 6곳에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을수 있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이번에도 설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설날 이동인구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소식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후 처음 맞는 설날이기도 하고 엄청난 인구가 이동하는 만큼 안전관련문제도 조심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이 막히고 짜증나시기도 하겠지만 오랫만에 만나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조금은 느긋하게 안전운행하여 행복한 설날을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