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현대자동차 생산직 채용,10년 만에 대규모 채용

by 인포king 2023. 1. 12.

옛날에는 생산직이라고 하면 공돌이, 공순이라고 무시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현재는 상황이 뒤바뀌었습니다 대기업 생산직은 일반 회사원보다도 연봉이 쌔기 때문이죠 오늘은 현대자동차에서 10년 만에 대규모채용을 한다는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생산직 대규모 채용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대규모 기술직 채용에 나서면서 취업시장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누구에게 부탁을 하면 취업을 할 수 있다"라는 뜬소문이 난무하고 있는데요 이에 노동조합은 만약 노조원들 가운데 청탁비리에 연루자가 적발이 된다면 엄벌하겠다며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노조는 11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채용과정에 청탁이나 압력, 강요, 금품, 향응적 비리는 있을 수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단일 사업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에 꼽히는 현대차노조가 이러한 방침을 안팎으로 공표한 건 현대차 생산직 신규채용을 둘러싸고 채용 비리 관련 온갖 소문이 나돌기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자동차는 10년 만에 정규기술직 모집공고를 낼 계획인데 지난해 노사협의로 상반기에 400명, 하반기에 300명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의 신입 기술직 연봉은 주말 특근을 할 경우 

세전 연봉 5천에서~6천만원대 업계최고수준 

입니다 현대차 기술직 채용은 자격증이 필요한 전문기술직과 달리 학력, 나이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 2021년, 5년 만에 생산직을 채용한 기아자동차는 100명 모집에 5만 명이 몰리면서 5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습니다

채용비리는 없을까?

10년 만의 대규모 채용에 회사와 노동조합은 과거에 만연했던 취업청탁 비리가 다시 고개를 드는 건 아닌지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취업을 미끼로 현대차 직원과 그의 대학생 아들이 아들 친구로부터 2억 원의 금품을 받았다가 각각 징역 2년과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조 대외협력부장은 과거 채용 비리의 악행과 세습을 바로잡고 평등한 기회와 차별 없는 세상, 청렴한 풍토를 만드는 데 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귀족노조라 불리는 현대차 노조의 채용 소식을 보며 누리꾼들은 "이미 취업자는 가족 및 친인척들로 정해져 있다"

"얼마나 자기들끼리 해 먹었으면 10년 동안 채용이 없었다는 게 놀랍다" "채용비리의 끝판왕인 귀족노조 현대"등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10년 만에 대규모 생산직 채용을 할 현대자동차의 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안 그러겠지만 채용비리의 세습은 이제 끊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불어 현대자동차 생산직에 준비하시는 분들은 꼼꼼하게 준비하셔서 꼭 우리나라 업계 1의 대기업인 이곳에 정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