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석증 원인과 증상, 수술 알아보기

타석증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입안 침샘 및 침샘관에서 발생하는 돌로 인해 질환이 발생하는데요 오늘은 타석증은 어떤 원인으로 생기는지, 어떤 증상이 발현되는지, 수술법까지 알아볼 테니 이 질환으로 인한 고민이 조금 해결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목차

 

 

타석증이란 침을 생산하는 기관인 침샘으로부터 연결된 부위인 침샘과, 타액선관에 돌, 타석이 생겨 침의 통로가 막혀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 특히 신 음식을 먹을 때, 침샘 부위가 붓고,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는 특징이 있는데요 침이 고여있다 보면 농축되고, 칼슘염이 침착되어 생기기도 하고 침샘이나 침샘관 상피의 염증과 손상으로 생긴다고 합니다  아래글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석증 원인과 증상

타석증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현재까지는 침샘에 유입된 세균이나 이물질 등이 딱딱하게 굳어서 돌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입 안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석증의 주요 증상은 돌이 침이 나오는 침샘관을 막게 되면 침이 배출되지 않아 침샘이 많이 붓거나 오래되면 염증이 생겨서 입안에서 고름이 나오게 됩니다 부어있는 침샘 자체에도 염증이 생겨 만지기만 해도 아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타석증 수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 혹은 돌의 크기가 작으면 침분비로 저절로 배출될 수 있지만 자연스럽게 배출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진행할 필요가 있는데요 

우선 초음파, ct, x-ray, 침샘조영술 등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뚜렷하게 돌이 만져진다면, 이런 검사를 할 필요가 없지만 돌의 위치가 어딘지 명확하지 않다면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타석이 침샘관 끝 근처, 입안 점막으로 열리는 부위 근처라면 가운데 설소대 옆으로 침샘이 열립니다 입안으로 접근해 돌을 밀어내거나 침샘관에 절개를 해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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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샘에 가까운 위치라면 목 바깥으로 접근해야 하고 침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 큰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타석을 제거하고 나서도 또 생길 수 있어서 구강청결에 신경 쓰고, 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수분섭취를 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침샘내시경으로 수술을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요즘 젊은 환자분들은 아무래도 미용적인 부분도 많이 신경 쓰기 때문에 절개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일 수술하시고 퇴원이 가능하며 수술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침샘내시경 수술은 기존 수술 비용보다는 비싸다는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오늘은 타석증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평소 구강청결을 위생적으로 하시고 물을 자주 마셔서 건조하지 않게 하시면 그래도 발생 가능성이 적어진다고 하니 실천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