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알아보기

사람이 노화가 되면 오십견이 오기 마련인데요 말 그대로 50세를 기준으로 나오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오십견의 증상은 어떠한지, 원인은 어떻게 생기는 것이며, 치료 방법까지 알아볼 테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도움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오십견이란 단지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말이며, 진단명이랑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 굳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또한 퇴행성 질환으로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지만, 평소 어깨 스트레칭이나 움직임이 현저히 부족했거나, 외상, 갑작스러운 어깨 사용 등의 이유로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다른 어깨 질환과 달리 관절 움직임이 한 방향으로만 감소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래글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 원인과 증상

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한 원인, 해결책이 없는 질환이며 어깨 관절 움직임이 부족한 데서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어깨 힘줄 또는 관절에 염증 발생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십견 주요 증상
- 어깨 관절 부위에 심한 통증이 있다
-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지고 수면 장애가 있다
- 바늘로 어깨를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된다
- 샤워할 때 목과 어깨 뒤를 씻는 동작이 힘들다
- 어깨 통증의 빈도가 잦고 강도가 심해진다

 

 

오십견 자가진단 방법 및 예방법

오십견은 자가진단 방법으로도 진단을 내릴 수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1번 자세	2번 자세	진단
벽에 등을 대고 선 뒤 팔을 'ㄴ'자로 구부리고 하늘 방향으로 둔다	상체와 팔꿈치 각도가 안팎으로 굽거나 변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손을 하늘 방향으로 천천히 뻗는다	1번 자세에서 통증 없이 팔꿈치와 손등을 벽에 잘 붙였다면 어깨 관절과 주변 근육이 유연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1, 2 번 자세 중 어느 한 동작이 잘안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어깨 움직임 부족 및 어깨 질환, 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관절은 혈관이 없어 관절낭으로부터 영양과 항염증 성분을 공급받습니다 움직여야만 관절낭이 제 역할을 하므로 통증 없는 범위 내에서 어깨를 움직여줍니다 그리고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는 어깨에 지속적인 압박과 부하를 누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고 무거운 짐이나 가방은 한쪽 어깨로만 짊어지지 말고 양 쪽 어깨를 최대한 균형 있게 사용하는 것이 예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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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필요 이상으로 어깨를 수축하거나 긴장 상태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은지 스스로 인식하여 이완하고 오십견은 발병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십견 비수술 치료 종류

오십견은 물리치료로 온열 치료, 한냉 치료, 전기 치료, 초음파 치료 등을 받아서 통증 부위의 움직임을 향상하고 때에 따라서 도수치료나 운동치료도 도움이 됩니다 세포 분화 촉진과 재생 강화를 유도하는 인대강화 주사치료를 실시할 수 있고 

체외충격파, 크라이오테라피, 선택적 신경 차단술 등 전문의와 상의한 뒤 본인의 증상에 도움이 되는 진료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오십견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그동안의 삶에 어깨를 많이 쓰다 보니 50세 정도에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사람에 따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안 나타날 수도 있으니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