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형 탈모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알아보기

여성형 탈모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의외로 여성분들이 이 질환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계시는데요 머리 앞쪽 모발을 유지되지만 머리의 중앙 부분이 빠지는 탈모 질환입니다 오늘은 여성형 탈모의 원인과 증상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유전적인 영향과 자가 면역성 질환의 여성형 탈모는 부모가 탈모인 경우 자녀에게 성별 구분 없이 유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글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형 탈모 원인

모계에서 유전되는 양상이 많고 25세~30세부터 탈모 증상이 시작돼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고 가르마 부위가 옅어집니다 

여성의 몸에는 여성 호르몬과 소량의 남성 호르몬이 있는데, 남성 호르몬이 많아지거나 여성 호르몬이 감소할 경우 자가 면역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변화는 임신이나 출산, 폐경기에 발생할 수 있고 남성 호르몬이 증가하면 다양한 작용으로 탈모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로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수면 부족, 다이어트, 영양 결핍, 머리를 세게 묶는 습관 등이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 증상

여성형 탈모는 개인마다 양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지만, 대체적으로 머리 앞쪽 모발은 유지되고 머리 중앙 부분이 빠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옆머리가 빠지는 경우도 있지만 뒤쪽 머리, 뒤통수 모발은 모발이 굵고 건강해서 비교적으로 잘 빠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는 이마가 M자로 탈모되거나 머리가 완전히 빠지는 특징이 있지만 여성형 탈모는 이러한 양상과 구분됩니다 

 

 

여성형 탈모 치료 방법

평소 머리카락을 관리하는 습관에도 작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머리 감을 때에는 샴푸를 잘 헹구고 감은 후에는 잘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머리손질은 좋지 않을 수 있고, 파마나 염색, 탈색, 두피염은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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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치료 방법은 개인마다 처방이 다르며, 약으로 복용하는 경구약은 모발의 증가보다 탈모 진행을 감소시키는 예방 목적이 큽니다 경구약에는 피나스테라이드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탈모를 유발하는 테스토스테론 및 DHT생성을 차단합니다 경구약은 남성 호르몬을 억제하기 때문에 남아를 임신한 경우에는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하며 피부과 및 산부인과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바르는 약에는 미녹시딜과 스테로이드 치료가 있습니다

미녹시딜	스테로이드
미녹시딜은 세포 분열이 활발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두피를 확장시켜 성장을 돕습니다	스테로이드 치료는 두피에 스테로이드를 도포, 흡수시켜 모낭을 공격하던 면역세포를 억제하며 모발의 생장을 촉진시킵니다

 

 

마치며
오늘은 여성형 탈모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탈모는 유발 기전을 초기에 찾아 미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약품이나 민간요법은 예방을 늦출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