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 모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

후천성 오타모반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이마나 관자, 광대, 콧등에 회색 또는 회갈색의 기미 같은 반점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후천성 오타모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테니 도움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먼저 오타모반이란 눈 주위에 생기는 푸르스름하거나 회식을 띠고 있는 넓은 반점입니다 대개는 한쪽 눈가에만 생기는데, 양쪽 눈가에 같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피부의 진피층에 검은색 멜라닌을 생성하는 비정상적인 멜라닌 세포가 많이 생기므로 검게 나타나는 겁니다 이는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어떤 사람은 사춘기 이후에 갑자기 발견되기도 한답니다 오타모반은 일본인 의사에 의해 발견되어 이름이 생겨났습니다 특히 서양인보다 동양인에게 더 많이 발견된다고 합니다 아래글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모반 원인과 증상

명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멜라닌 세포의 비정상적인 과분비를 주요 원인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선천성 오타모반	후천성 오타모반
유전적 요인이 없고 편측성으로 나타납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15세 전후에 양측성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후천성 오타모반은 광대, 콧방울, 관자, 이마, 눈꺼풀 부분에 주로 나고 갈색, 청색, 회색 등의 옅은 색으로 나타나며 기미와 혼동되기 쉽습니다 선천성 오타모반은 눈 주변에 나타날 경우 눈꺼풀까지 덮는 특징이 있지만, 후천성 오타모반은 눈 밑에만 양측성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눈꺼풀 윗부분에 병변이 나타날 경우 선천성은 넓은 덩어리로, 후천성은 작은 반점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콧등에 병변이 나타날 경우 선천성은 경계가 불명확하게 서서히 나타나며, 후천성은 비교적 경계가 명확하고 리본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콧방울에 병변이 나타날 경우 눈꺼풀 윗부분의 병변과 비슷하게 선천성은 넓은 덩어리로 나타나고, 후천성은 작은 반점으로 나타납니다

 

 

후천성 오타모반 치료 방법

오타모반은 표피에 맺히는 일반적인 점이나 기미와 달리 진피층에 맺히기 때문에 다회의 정기적인 시술이 필요합니다

주로 색소 레이저 시술로 치료를 진행하며, 6개월이나 그 이상의 기간 동안 1주일에 1회씩 시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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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모반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미백 연고를 바르거나 미백 치료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러한 치료는 안타깝게도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간혹 진료를 통해 악성 흑색종이나 피부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고 의심되는 양상이 발견된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오타모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뉘는 이질환은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상태가 호전되므로 초기에 작게 생겼을 때 제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