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증상/원인/치료법/자가진단

황반변성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황반변성을 겪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해당 증상을 노안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아 조기 치료가 늦어지고 질환이 악화된 후에야 병원을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황반변성에 대해 알아볼 테니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황반변성이란 눈의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 시력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황반변성에 대해 아래글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반변성 자가진단

황반변성은 노안과 증상이 비슷하여 치료가 늦어지니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가진단법
1. 황반변성의 진행 여부는 암슬러 격자로 지낸 해 볼 수 있습니다 진단은 밝은 곳에서 평소 착용하던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고 실시합니다
2. 격자와 30cm가량 떨어진 거리에서 한쪽 눈을 가리고 격자 중앙에 위치한 둥근 점을 바라보며 형태가 어떻게 보이는지 기억합니다
3. 선들이 물결치듯 보이거나 비어 보이는 경우, 뒤틀려 보이는 경우 희미하게 보이는 경우는 황반변성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4. 한쪽 눈 테스트가 마무리되었다면 동일한 조건에서 반대쪽 눈도 가린 후 진단을 실시해 봅니다

 

 

황반변성 예방법

위의 자가진단으로 증상을 의심해 보거나 평소 황반변성의 증상을 겪고 있다면 조기에 안과를 방문하여 정밀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40세 이상은 1년에 한 번 안과에서 정밀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평소에는 안구에 자외선이 노출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흡연이나 비만, 고혈압은 황반변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평소 채소류나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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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와 e, 베타카로틴, 오메가 3, 루테인, 안토시안 등의 항산화제 복용도 도움이 되며, 과일은 과당의 영향을 고려하여 적절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황반변성 치료법

황반변성 치료는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산동 검사로 의심 징후를 관찰하고 질환이 의심될 경우 형광안저조영술 등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하여 진단합니다 

주사치료

레이저 광응고술

유리체 절제술

위의 치료방법들이 있고 주사치료는 '항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항체'를 눈 속에 주사하여 치료합니다 레이저 광응고술은 레이저로 문제의 혈관을 파괴하여 치료를 유도하며, 유리체 절제술은 미세절개창으로 문제가 되는 유리체를 제거하여 치료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황반변성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가장 중요한 중점 내용은 노안과 구별이 안되기 때문에 의심이 된다면 바로 안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고 40세 이상이 되면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눈에 좋은 항산화제 복용도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