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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지정보

백반증 치료방법/증상/원인

by 인포king 2023. 5. 23.

갑자기 내 몸에 백색 반점이 생긴다면 백반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별일 아닌 듯이 그냥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백반증이 어떤 질병인지 그리고 원인, 증상, 치료방법까지 알아볼 테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백반증
출처:서울아산병원

 

 

 

백반증은 피부 색깔에 관여하는 멜라닌 색소가 결핍되어 백색 반점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유색 인종들에게 더 뚜렷이 나타나며, 20세 이전에 발병하는 경우가 전체의 약 절반 정도를 차지합니다 백반증 자체의 증상은 없으나 피부색이 변한 것 때문에 일부 환자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기도 합니다 아래글을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반증 원인과 증상

피부에서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세포를 공격하는 자가 항체에 의해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추청 됩니다 약 3분의 1 정도가 가족력을 보이고 있으며, 그와 비슷한 정도의 환자에서 악성 빈혈 같은 또 다른 자가면역 질환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백반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습니다 

자외선 노출 자외선은 피부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고 농업,어업,외부 작업이 많은 직업들이 일반인들 보다 백반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영양의 불균형 다이어트를 한다던지 반복적인 염색,벨트,때 밀기 등의 행동들은 백반증의 원인이 됩니다 필요없는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으로는 피부 색깔이 하얗게 변하는 것은 수개월 또는 수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게 됩니다 백색 반점은 어느 부위에나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얼굴과 손에 생깁니다 어떤 경우에는 모낭의 색소 소실로 피부 병변에 있는 부위에 흰 털이 날 수도 있습니다 백반증 환자들은 전신에 흰 병변이 대칭적으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반증의 진단 및 치료

진단은 대개 육안으로 가능하나 또 다른 피부 변색 질환인 어우러기나 곰팡이 질환인지의 여부를 감별하기 위해 피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자가면역 질환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백반증 치료
자외선 차단제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화장품으로 병변 주위를 가릴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치료가 필요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더라도 병변 부위를 햇빛에 심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합니다
자외선 치료 자외선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몇 개월이 걸리고 치료 전에 광선에 대한 피부의 민감도를 높이기 위해 소랄렌이라는 약을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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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은 안치되지 않으며 탈색 부위가 서서히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 10명 중 3명은 저절로 좋아지기도 합니다 추가적으로 백반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의 진행을 막는 것과 회복의 방법을 들 수 있는데요 진행을 더 막기 위해서는 영양이 중요합니다 채소를 포함한 다양한 항산화 식품을 골고루 먹어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타민c를 과량 복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오히려 과량 복용하면 백반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항산화 식품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테로이드, 또는 항염 작용을 하는 낮은 용량의 항생제, 비스테로이드 계열성의 항염증 연고제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사용해도 백반증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 백반증이 안정화되었다면 이것을 되돌리기 위한 치료를 해야 될 텐데 대표적인 것은 엑시머레이저를 포함한 광선치료가 있습니다 광선치료는 상당히 효과적인데요 피부 밑에 잠자고 있는 멜라닌색소를 깨워 피부색을 회복시키는 방법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는 않고 보통 10회, 20회 반복을 하게 되는데 노출 부위에 있을 때는 주로 엑시머레이저를 많이 사용하고 몸통에 있을 때는 자외선 치료를 장기적으로 함으로써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혀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필요하다면 수술적 방법도 많이 개발이 되어서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백반증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백반증은 난치성이면서 미용적인 질환입니다 보기에 좋지 않기 때문에 환자분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데요 식생활 조절을 잘하고 악화요인을 잘 관리하면 진행은 잘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피부색이 검은 분이 아니라면 피부색을 좀 밝게 해주는 '도포제'이런 것들을 사용하면 미용적은 상당히 완화가 된다고 합니다 100프로 완치가 되지는 않더라도 주기적인 치료를 통해 좋은 경과를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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