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소낭,꼬리뼈 통증 원인과 증상/치료법

모소낭은 청소년기에서 20대 사이에 흔하게 발생한도 합니다 어떤 질병인지 알아보고 원인, 증상, 진단 등에 중점으로 수술자체만큼이나 중요한 자기 관리 방법까지 알아볼 테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출처:보건복지부

 

 

모소낭은 대부분 항문 후방 천미골 부위에 발생하나 겨드랑이, 서혜부, 손가락 사이, 뒷머리뼈 부분, 팔다리의 절단면, 배꼽, 두피 등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모소낭으로 모발이 침범함에 따라 이물 반응성 농양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자세한 건 아래글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소낭의 원인

모소낭은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선천적인 원인과 후천적 원인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현재는 후천적 원인이 모소낭의 원인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며 운전여부, 개인의 위생상태, 비만과 관계가 있다고 보고된다고 합니다

선천적 원인	후천적 원인
엉덩이 틈새 부위에는 태생기 표피 잔유물들에 의해 선천적으로 관이 존재하는데 여기에 염증이 생겨 그 합병증으로 인해 모소낭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1. 모발이 비교적 많은 둔부에서 양측의 엉덩이가 걷거나 앉는 운동에 의하여 서로 비벼지면서 둔부열의 모발이 피부 및 피하조직으로 들어가 만성 이물성 염증반응을 일으켜 모소낭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2. 모낭의 확장 및 염증으로 인해 모소낭이 발생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둔부열 주위의 피부가 엉덩이의 무게로 인해 집중적으로 당겨져 모낭이 확장되고 여기에 생긴 염증이 피하조직으로 파급되어 모소질환을 일으킵니다 즉 모낭의 확장이 주요원인이며 모발은 이차적으로 침입하여 염증을 만성화하고 치유를 어렵게 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모소낭 증상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꼬리뼈 근처에 피부가 함몰된 소견만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급성 농양으로 인한 증상	만성 염증 소견
모소낭에 급성 염증이 생기면 농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때 환자들은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운동을 한 다음 생기는 심한 통증,부종,발적과 압통 으로 내원하기도 합니다 전신 증상의 동반은 흔하지 않으나 미열,백혈구 증가,권태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염증을 동반하여 재발성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고름 같은 분비물이 계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나오는 증상을 제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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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소낭 진단 및 검사 그리고 치료

모소낭은 둔부열에 반복되는 염증  소견 및 정중선 둔부열에 존재하는 구멍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변변에 대한 조직검사로 확진할 수 있으며 감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병변의 분비물에서 세균 배양을 실시하여 감염의 원인 균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문 주변이나 엉덩이 꼬리뼈 부근의 반복되는 염증을 주소로 하는 다른 질환과 감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질병보다 수술 자체로 더욱 고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보존적 요법을 먼저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항문 주위 청결과 모발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급성 농양의 치료	만성 모소낭의 치료
급성기의 모소낭은 염증성 합병증이 있어서 대개는 농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농양이 있는 경우의 치료는 농양을 배농한 후에 그냥 놔두고 경과를 관찰하는 방법과 단순 절개 배농한 후 창상의 부종이 가라앉은 후 모낭을 제거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광범위한 절제를 원칙으로 하고 절제 후 남은 창상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되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는 보존적 수술이 효과도 좋고 재발률도 낮아 모소낭 치료에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소마취가 가능하며 창상치유 기간도 짧아 입원 기간이 짧아지거나 입원하지 않고 외래에서 치료하는 경향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모소낭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수술 후 모소낭 환자의 상처 관리는 수술 자체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합니다 적어도 하우레 한 번씩 샤워나 좌욕으로 수술 후 열려 있는 상처를 세척해야 합니다 그리고 환자는 1~2주마다 내원하여 상처 부위의 육아 조직이 잘 차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