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증상/원인/치료법/재발률

신장암은 신장에 암세포가 생긴 것을 말하는데요 우리 신체에 중요하지 않은 기관은 하나도 없듯이 신장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수행하는 기능도 많고요 오늘은 신장암에 걸렸을 때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 재발률과 신장의 기능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서울아산병원

 

신장이 수행하는 기능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대사산물 및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
● 체내 수분량, 전해질, 산성도를 일정하게 유지
● 칼슘, 인 대사에 관여하는 호르몬 생산 및 활성화
● 혈관확장, 혈류량 증가를 통한 빈혈 개선
● 레닌 분비를 통해 혈압 및 혈장량을 유지 

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하는 신장에 암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을 아래글을 통해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신장암의 원인과 증상

먼저 신장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는 오랜 흡연기간, 과도한 비만, 고혈압, 기존 신질환,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금연과 생활패턴 관리등이 가장 우선시 되는데요 그렇다면 신장암에 걸리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날까요 

신장암의 3대 증상
● 옆구리 통증
● 복부의 종괴
● 혈뇨

이 외에도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발열,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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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의 치료방법

신장암은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률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하여 수술로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양의 크기나 전이 정도에 따라 개복, 복강경 등을 이용한 다양한 수술기법을 적용해 볼 수 있으며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신장암일 경우 생존기간 연장 및 증상 완화를 위한 표적항암치료, 면역치료 등을 실시합니다 신장암 치료 후 부작용 또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수술 후 부작용	출혈,감염,장폐색,기흉
항암화학요법 후 부작용	-오심 및 구토,전신 쇠약감,발열 -근육통,두통,식욕부진,백혈구 감소증 -탈모 및 모발 변색,피부 발진 -구강 내 염증,설사,소화불량

신장암의 재발 및 전이는 수술 후 대개 1~2년 사이에 가장 많이 재발하는 편이지만 수술 후 10~15년이 지난 후에도 재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간이나 폐, 뼈 등으로 잘 전이되기 때문에 수술 후 추적 검사 및 전이, 재발 방지를 위한 면역력 관리가 필수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신장암의 증상, 원인, 치료법, 재발률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콩팥으로도 불리는 신장은 몸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필터와도 같은 장기입니다 특히나 자연치유가 되지 않는 장기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고 모든 암들이 그렇듯이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암이 4기나 말기가 되면 수술이 불가능하고 항암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지켜볼 수밖에 없는데요 위에 나와있는 증상들이 발견된다면 신속히 내원하여 병원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