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간수치 정상범위

여러분의 간수치는 어떠신가요? 간수치가 올라가면 여러 합병증 또는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간은 알코올해독 능력과 더불어 탄수화물, 지방 등 호르몬을 합성하는 기관이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서울아산병원

 

 

아래 글에는 간수치의 정상범위와 수치가 올라가는 원인에 대해서 살펴볼 테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간수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간경변증이 발생하는 이유

간은 신체에서 가장 큰 장기이자,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 불리는 기관입니다 알코올 해독 작용을 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호르몬 등을 합성하기도 합니다 간은 재생과 회복 능력이 뛰어난 장기이지만, 염증이 계속 발생한다면 간세포가 파괴되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흉터 조직과 같은 섬유화가 진행되어 간경변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간 섬유화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면서 간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 간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쪼그라드는 간경변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간수치 정상 범위

AST	ALT	ALP	rGTP	알부민	빌리루빈
정상수치:4OIU/L이하	정상수치:4OIU/L이하	X	X	X	X

AST:심장과 간에 주로 존재하는 효소로 간이나 근육이 손상되면 혈액으로 AST가 배출되고 혈중 수치가 증가합니다 간염이나 약물로 인한 간 독성, 간경변, 간손상을 발견하는데 중요한 수치입니다

ALT:주로 간세포 내부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이 손상되면 ALT 수치가 증가합니다 급성 간염에서 가장 급격한 증가폭을 보일 수 있습니다 

ALP:간세포 내의 담관, 즉 쓸개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쓸개즙 배설 장애가 있을 때 ALP수치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간기능 검사는 일반적으로 위와 같이 하게 되는데 정상적인 경우라면 대부분 간세포 내에 존재하여 수치가 높지 않지만 간 손상이 진행되면 효소가 혈액을 통해 발출 되고 가장 민감한 수치인 AST와 ALT수치가 상승되어 간질환의 위험이 있음을 경고합니다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

가장 여러분들이 궁금하신 주제인데요 간수치 상승 원인은 무엇일까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 B, C형 간염,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 지방간질환, 초기간암, 담관염, 담낭염, 대사증후군, 심근경색과 같은 질환에 의해서 간수치가 정상범위를 넘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피로누적이나 수면부족, 심한 스트레스, 과음도 일시적으로 간 수치를 정상 범위보다 높일 수 있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인 만큼 피로가 누적되었다가 음주의 빈도가 높은 분들, 간질환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이라면 규칙적인 간 수치 검사를 권장합니다 초기 간암이나 간경변증 같은 만성 간 질환의 무서운 점은 병이 진행 중이어도 간 수치가 정상 범위로 나타나서 발견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나아가서 간경변증 환자 중 약 3%가량은 초기 간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는데 초기간암의 증상 또한 일상적인 증상이라 모르고 지나가실 수 있습니다 증상은 밑에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간암,초기증상 3가지

암세포는 정상 세포의 에너지원이 되는 영양분까지 흡수하기 때문에 신체의 기능과 면역력을 대폭 저하시킵니다 따라서 초기 간암을 치료할 때 면역세포를 정상화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치료 중 손상되는 면역세포를 신속하게 회복시켜야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병이 진행이 되어도 간수치가 정상으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하시고 스트레스, 과음은 최악이니 잘 조절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