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vs틀니 고민 된다면?

누구나 나이가 들면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지게 되는데요 여기서 걱정할 문제가 생깁니다 틀니를 할 것인가 아님 임플란트를 할 것인가 오늘은 치아가 많이 상실되신 분들과 무치악인 분들에게 어떤 것이 효율적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 vs틀니

치과에 갔더니 치아를 많이 발치해야 한다고 하면 일단 걱정이 되실 겁니다 '내가 그동안 치아관리를 잘못했구나'라고 자책하시는 분들도 있고 화를 내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일단 치아가 한두 개 빠졌을 때는 당연히 임플란트를 하시는 게 맞고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치아가 다 빠졌을 때 무치악일 때의 경우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임플란트

• 임플란트

임플란트는 요즘엔 누구나 하는 시술방법입니다 한해에도 수십만 명이 임플란틀 한다고 합니다 그 성공률도 이전에는 70~80% 성공률에서 현재는 90%가 넘는 성공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믿을 만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임플란트는 알고 계신 것처럼 잇몸뼈에 단단하게 뿌리를 심어서 수술을 하는 거라 고정돼서 움직이지 않는 방법입니다 

 

틀니

• 틀니

틀니는 임플란트와 달리 전체적으로 꼈다 뺏다 할 수가 있고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부분틀니도 있습니다  이가 빠진 곳만 메워주는 기능을 하는 것인데요 이런 형태의 틀니들이 있는데 영화나 만화 같은 데서 보면 재채기를 크게 한다던지 말하다가 툭 나오는 그런 영상들 보셨을 거예요 보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일 수도 있겠지만 당사자에게는 참 당혹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면 임플란트와 틀니 두 가지 방법 중에서 어떤 방법이 효율적인가를 생각해보면 일단 경제적으로 충분하시고 환자분들이 갖고 있는 뼈상태도 좋다면 임플란트가 당연히 좋습니다 이가 다 빠지신 경우라 하더라도 임플란트를 10개, 15개 혹은 그 이상 심어서 모든 치아를 임플란트로 회복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수술도 여러 번 하셔야 되고 비용적으로 사실 부담이 되는 게 맞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리해서 다 심는 것보다는 ct, 디지털장비를 이용해서 좋은 뼈가 남아있는 곳에 몇 개의 소수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틀니를 사용하되 임플란트를 이용해서 틀니가 쉽게 빠지지 않게 도움을 주는 방법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임플란트틀니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임플란트 틀니(오버덴처)

오버덴처

두 가지의 중간지점인 임플란트 틀니 일명 오버덴처라고 합니다 임플란트는 무섭고 틀니를 사용하자니 너무 쉽게 잘빠지고 사용 시에도 아플 것 같고 이런 걱정을 가지신분들을 위해서 임플란트 틀니가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틀니를 사용하지만 빠지지 않습니다 왜 안 빠지냐면 틀니 안에 유지장치 같은 것을 달아서 자석 혹은 똑딱이단추 같은 장치를 달아서 안 빠지게 해 주는 게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임플란트, 틀니, 오버덴처 3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방법은 틀니를 사용하시되 위에는 그냥 틀니를 사용하시고 아래는 2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심어서 오버덴처를 사용하시면 제일 적은 비용으로 제일 큰 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