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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지정보

항암치료 부작용

by 인포king 2023. 4. 4.

흔히 암에 걸리고 나서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기도 하고 말기인 경우 항암치료 후 암세포가 작아졌을 때 수술을 하기도 하는데요 항암치료는 정상세포도 같이 죽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항암치료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항암치료
항암치료

 

 

항암치료 부작용에는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초기부작용과 지연성 부작용인데요 아래글에는 2가지의 부작용에 대해서 나와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도움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초기부작용

 

1. 메스꺼움과 구토

메스꺼움과 구토가 가장 두려운 부작용이기도 한데요 요즘에는 좋은 약재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나아진 편입니다 

 

2. 피로, 무기력

두 번째 부작용으로는 피로하고 무기력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증상은 자연히 시일이 경과되면 회복되기 때문에 마음 편히 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구내염

구내염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보통은 치료시작 후 5일이 지나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구내염이 생기면 부드러운 칫솔모를 가진 칫솔로 식후와 자기 전에 반드시 칫솔질을 하고 별도로 가글 용액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연성 부작용

 

항암제 투여 후 1주쯤 되면 모든 부작용이 사라지고 컨디션이 회복됩니다 그런데 오히려 면역은 이때가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연성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골수저하

항암제로 인한 골수저하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이 감소하기 때문인데요 그중에서도 백혈구 감소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마치 에이즈처럼 감염에 취약해집니다 단순한 감기로 끝나지 않고 폐렴이나 패혈증이 초래되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암치료 후 열이 나면 급히 응급실로 오라는 이야기가 이 때문입니다 바로 면역저하로 인한 감염으로 열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병원에 가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하고 간혹 호중구 저하가 너무 심각하다면 무균시설을 이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의사와 잘 상의해서 거취를 잘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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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탈모

면역 저하 시기를 지나면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반드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세포독성 항암제의 경우 탈모가 잘생깁니다 항암제 투여 후 2주~3주째부터 빠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미리 머리를 잘르는 것이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항암치료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결국은 초기부작용보다는 지연성 부작용이 환우분들에게 더 안 좋은 부작용일 수 있습니다 주변 가족들이 곁에서 많이 힘이 되어주셔야 하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하시다 보면 병마를 이기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환우분들이 힘내셔서 꼭 완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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