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증상과 치료법

정상적인 심장박동수인 분당 60~100회 정도인데 이박동수 보다 빠른 빈맥과 느린 서맥 등 불규칙한 맥박을 총칭하여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무서운 질병인데요 오늘은 부정맥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살펴볼 테니 증상 발현 시 병원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서울아산병원

부정맥 질병코드는 I49인데요 아래 글에는 부정맥증상과 원인 그리고 검사, 치료법 등이 나와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고 도움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부정맥증상과 원인

 

부정맥(I49)인 경우 본인이 부정맥이라는 걸 모르고 지낼 만큼 무증상인 경우가 많은데요 증상이 나타난다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기증
●가슴 두근거림
●숨이 차는 현상
●피로
● 흉부 불편감
●맥 빠짐
●식은땀
●운동 시 호흡곤란
●어깨통증
●불면증
●오심 또는 구토 증상
●우울증
●마비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빠른 시간 내 병원진료를 보시는 게 좋습니다 정도가 미미할 경우에는 경미한 가슴 두근거림이지만 정도가 심할 경우 호흡곤란과 실신 그리고 돌연사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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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의 원인은 심장의 전기적 신호의 발생과 전달에 이상이 생기면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못하게 되면서 나타납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는 선천적으로 가족력과 심장에 문제가 있는 브루가다 증후군과 WPW증후군이 있으며 후천적으로는 음주와 스트레스, 커피술, 비만, 노화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질환을 가진 분이 합병증의 형태로 오는 경우도  있으며 갑상선기능 항진증이나 뇌하수체전엽질환, 고혈암, 심근경색, 신부전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정맥 검사 및 치료

 

부정맥 검사

부정맥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심전도. 24시간 심전도검사.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기립경 검사, 심초음파, 전기생리학적 검사 등을 실시하는데요 우선 심전도를 측정하여 문제가 보이는 경우 심장초음파검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부정맥이 갑자기 생겼다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한 가지 검사만으로는 확진이 어려우며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화자는 생활심전도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생활심전도검사는 24시간에서 72시간 동안 심전도 장치를 부착해서 긴 시간 동안 맥박변화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부정맥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스마트워치가 나오면서 웨어러블심전도 검사를 쉽게 할 수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스마트워치는 맥박은 물론 심전도 측정까지 가능하여 매우 정확한 편이라고 합니다

부정맥치료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흡연. 음주. 과로 등을 먼저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빈맥성 부정맥 심장이 빠르게 뛰는 빈맥의 경우 약물로 증상을 조절하며 질환에 따라 고주파도자절제술 같은 시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주파도자절제술이란 고주파가 발생하는 긴 도자를 심장에 삽입한 후 부정맥의 발생부위를 지지는 시술인데요 전신마취를 하지 않으며 다리정맥주위에 부분마취 후 관을 삽입하여 시술하며 통증과 위험성이 적다고 합니다
서맥성 부정맥 심장이 느리게 뛰는 서맥의 경우 약물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느린 심장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인공심장박동기 시술이 필요하며 이 역시 전신마취를 하지 않습니다 약 2시간 정도의 시술시간이 걸리며 급사할 수 있는 심실세동의 경우 이 시술로 인해 삽입형 제세동기를 인체에 장착해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정맥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전기충격을 주어 부정맥을 멈추게 합니다
조기박동  심장이 예정보다 빨리 뛰는 것으로 정상인에게서도 흔히 관찰되는 부정맥입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건강검진 중 많이 발견되며 간혹 뇌졸중 위험인자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부정맥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주기적으로 정기검진이나 건강검진을 하여야 부정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적절한 운동과 식이조절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