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딤플,엉덩이 보조개 딤플 원인과 종류

아기가 태어나면 신경 써야 할게 많은데요 그중 하나가 엉덩이 함몰이나 엉덩이 보조개로 불리는 엉덩이딤풀입니다 딤플이란 신생아의 3~5% 정도에서 발견되는 비교적 흔한 질병입니다 오늘은 이 딤플의 원인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생아 딤플

 

아래 글에는 엉덩이 딤플의 원인과 종류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신생아를 키우실 부모님 혹은 주변관계인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시고 도움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엉덩이딤플원인

딤플은 배란이 된 25~48일 사이에 신경관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난자와 정자가 수정된 후 처음에 동그란 모양을 띄고 있던 세포가 납작한 모양이 되는데 이때 김밥처럼 말려 원통모양이 되다가 마지막으로 아무는 부분 완벽하게 메꾸어지면 정상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여러 가지 형태나 구멍으로 남는데요 이렇게 구멍으로 남는 부위가 신생아 딤플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태아가 자라나는 과정에서 살이 차올라서 없어지지만 일부 신생아에게서는 태어난 후에 흔적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임신기간 동안 엽산이나 특정 영양소의 부족으로 원인이 추측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밝혀진 원인은 없다고 합니다

딤플의 주의사항 및 종류

 

1. 딤플 주의사항

●딤플이 있는데 다른 기형이 동반되어 있을 때
●딤플 부위에 피부변색이 있을 때
●혈관종이나 등의 피부병변이 동반될 때
●딤플이 일직선상이 아닌 약간 휘어져 있을 때
●와이(Y)처럼 보이는 딤플이 있을 때
●항문에서 2.5cm 이상 덜어져 있을 때
●딤플이 깊어서 끝을 확인할 수 없을 때
●딤플에서 분비물이 나올 때
●딤플에 털이 있을 때

딤플은 총 3가지로 분류하며 유형과 연령에 따라 검사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보통 생후 5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발견되며 이 시기에는 피부가 얇아 초음파 검사를 진행할 수 있지만 그 이후 개월수가 되면 MRI검사로 진행해야 합니다 생후 5~6개월에 검사를 하게 되더라고 좀 더 정확학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MRI검사로 진행합니다

 

2. 딤플종류

 

●딤플 1형

지름 5mm 이하이며 항문으로부터의 거리가 2.5cm 이하이면서 엉덩이 중앙선에 위치, 피부병변이 동반하지 않은 경우

●딤플 2형

피부 함몰이 둔부 정중선 위쪽 끝에 위치하고 주름 끝 부분이 휘어져 있는 경우

●딤플 3형

피부 함몰이 둔부 정중선에서 떨어진 위쪽에 위치하거나 색소침착, 털, 혈관종등이 동반하는 경우

딤플이라는 말은 우리말로 보조개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 엉덩이 보조개로 불리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척추신경 끝에 발생하는 신경기형이므로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대소변장애에 심하면 다리신경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렇게 신경또는 척수를 누르는 부위를 제거해 주는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수술을 하게 되면 90% 이상은 완치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신생아 딤플의 원인과 종류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딤플의 경우 방치하면 발목마비나 신경성방광 또 보행장애등의 척수기형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려면 초음파검사가 효율적이라고 하니 아기가 태어나면 엉덩이 쪽을 잘 살펴보시고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병원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