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증상과 치료방법

패혈증이란 혈액 내 세균이 번식하면서 전신 감염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폐렴구균, 대장균, 녹농균 등 다양한 균들이 있지만 특히 포도상구균이 주요 원인이며, 이 경우 치사율이 무려 40%나 된다고 합니다 그럼 증상과 치료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출처:서울아산병원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질병이기도 한데요 이번 시간에는 패혈증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패혈증 증상

패혈증 초기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만으로 패혈증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중증 패혈증인 경우 호흡곤란, 저혈압, 쇼크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혈압 저하로 인한 장기 손상 또는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오한을 동반한 고열, 저체온과 동반되는 관절통, 두통, 권태감 등이 있습니다. 맥박은 빠르고 미약하며, 호흡은 빨라지고, 패혈증이 중증이면 의식이 흐려집니다. 증상이 더 심해지면 저혈압에 빠지고 소변량이 줄면서 쇼크 상태에 이른다고 합니다

 

패혈증 치료 방법

패혈증 진단 시 항생제 투여가 우선시 되며, 이후 경과 관찰을 통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중환자실 입원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치명률이 높은 만큼 적극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이 10~30%가량 됩니다 호흡곤란증후군 등의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는 70~80%까지도 상망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암환자 분들이 패혈증이 생기는 경우는 회복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예방이 매우 중요한데요 백신 접종뿐 아니라 손 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물 섭취·보관 과정에서의 위생상태 점검 역시 필수입니다

 

 

 

패혈증은 어떤 사람에게 주로 발생하나요?

패혈증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고, 노인층에서도 많이 발생하지만 대부분 환자는 당뇨, 간질환, 암환자처럼 만성질환자라고 합니다 또한 수술 후 상처부위 염증 및 화상 부위 괴사로도 발병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손 씻기 등 일상적인 위생 관리를 잘 실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한 식품 복용 등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바늘 및 식기류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척추나 관련된 의료 프로시저를 받을 때는 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접종을 꼭 받아야 합니다
패혈증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또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패혈증은 쉽게 예방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정기적인 예방 검진과 위생 수칙 준수를 통해 조기 예방에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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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오늘은 패혈증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가장 조심해야 하는 건 패혈증의 합병증입니다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