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한국대표팀 감독 선임,클린스만 업적

한국대표팀이 여러 감독을 물색하다가 결국 독일의 위르겐 클린스만감독을 선임하였는데요 새로운 감독은 손흥민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씨를 수석코치로 스카우트하려는 계획과 차두리를 코치로 임명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afp뉴스

'클린스만' 한국대표팀 선임

다가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하기 위한 대한축구협회의 새로운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독일 축구 레전드이자, 차범금 회장과도 친분이 있는 클린스만 감독으로 결정되었으며, 현재 국내 언론은 물론, 해외 유력매체에서도 클린스만 감독의 한국행을 보도하였습니다 다음 주에 입국해 대표팀 감독으로 활돌을 시작할 예정이고, 다음 달 24일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입니다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이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역대 대표팀을 지휘한 훌륭한 감독들의 뒤를 잇게 된 것을 영예로 생각하며 아시안컵과 월드컵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겠다"며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클린스만'의 업적

클린스만

클린스만은 선수 시절 독일의 대표하는 세계적인 공격수 출신이며, 많은 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고, 1998년 선수 생활을 마치고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독일 대표팀 감독을 맡아 2006 독일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대표팀의 지휘는 뢰브가 하였고 그저 허울뿐인 감독이었기에 자신의 전술도 없었으며 엄청난 무능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독일의 레전드 선수 '필립 람'의 자서전에서는 선수들끼리 전술을 짜게 만드는 감독 이라며 비판했고 2008년부터 2009년까지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을 맡았으나 이곳에서도 구시대적 전술을 구사하며 1년도 되지 않아 해고당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2011년부터는 미국 대표팀 감독으로 5년 동안 활동했고, 이 기간 중에 2013년 북중미 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미국의 16강 진출을 성공시켰습니다 미국 대표팀을 맡아서는 나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갔지만 어김없이 전술에 대한 문제를 드러내며 안 좋은 마무리를 맞이하였습니다 이후 최근 2019년 11월 클린스만은 분데스리가 헤르타 BSC에 부임합니다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헤르타는 8000만 유로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들이며 지원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후반기 리그 재게 이후 클린스만은 베를린 수뇌부에 일절 언급도 없이, 자신의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헤르타의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취임 2개월 만의 일이었고, 독일의 모든 팬들은 무책임한 모습에 분노하며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나며 클린스만은 모든 팀들의 눈밖에나 감독으로의 복귀를 하지 못하였는데요 현재 독일매체는 클린스만의 한국 대표팀 선임은 흥미진진한 뉴스라며 우리 대표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클린스만의 대표팀 감독 선임과 그의 업적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물론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지만 이런 감독을 믿고 쓸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큰 기대를 원하는 선임은 아니지만 사건사고가 없는 대표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