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36년만 에 우승

바로 오늘 있었던 경기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경기가 끝났는데요 아르헨티나가 졸전 끝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메시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는 순간이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내용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오늘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프랑스 대표팀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완전히 몰아붙이면서 강하게 상대를 압박했고 전반전 볼 점유율이 무려 61대 39, 슈팅 숫자는 6대 0, 즉 프랑스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상대로 슈팅조차도 단 한 개도 때리지 못할 만큼 완전히 아르헨티나의 압박에 중원에서부터 자신들의 모든 시도들이 막혀버리면서 심각하게 고전했는데요 특히나 오늘 경기 선발로 나선 앙헬 디 마리아 선수가 데파울 선수에 비해 활동량이나 수비 가담 부분에서 우려가 되는 선택이었지만, 디 마리아 선수는 전반전 23분, 우스망 뎀벨레를 벗겨내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반칙을 유도해내면서 pk를 만들어냈고, 메시 선수가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면서 1대 0 리드하였고 그리고 36분에는 리오넬 메시와 매칼리스터의 패스로 시작된 아르헨티나의 역습을 디 마리아 선수가 완벽하게 마무리지으면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전반전에만 2대 0이라는 완벽한 경기 스코어로 전반전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은 후반전에 어느 정도 흐름을 되찾아 아르헨티나를 몰아쳤고 80분이 되어서야, 교체 투입된 공격수 콜로 무아니 선수가 얻어낸 pk를 음바페 선수가 마무리 지으면서 2-1까지 만드는 데 성공했는데 1분 뒤인 81분, 마르쿠스 튀랑 선수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음바페 선수는 정말 말도 안 되는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아르헨티나의 골망을 가르면서 2-2를 만들어냈습니다 결국 90분 동안 승부를 가르지 못하면서 양 팀은 

2-2 무승부로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그리고 경기시간 108분 아르헨티나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선수가 다시 한번 극적인 득점을 터트렸고, 이제는 프랑스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상황이 나왔지만, 음바페 선수가 117분에 다시 pk로 득점을 터트리면서 3-3 승부차기로 승부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아르헨티나를 수차례 승부차기에서 구해냈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킹슬리 코 망의 슛을 막아냈고, 리오넬 메시 선수는 자신이 그토록 고대했던 피파 월드컵 우승을 드라마처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양 팀 전력

결승전

오늘 경기에서 맞붙은 양 팀,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대표팀은 각 각 3위와 4위에 위치한 거의 비슷한 전력을 지닌 팀들로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경우 첫 경기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대표팀에게 패배하면서 굉장히 부진한 대회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경기를 거듭할수록 경기력이 개선되면서 가장 최근에 있었던 크로아티아전에서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로 3대 0 완승을 거두고 올라왔고 프랑스 대표팀 역시 이번 대회에서 로테이션을 돌린 튀니지 전 패배를 제외하면 주전 라인업으로 나선 모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현재 양 팀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전력은 거의 대등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다시 한번 메시 선수의 우승을 축하드리며 이제 카타르 월드컵이 끝이 나게 되는데 아쉽기도 하고 우리나라도 4년 동안 잘 준비해서 북중미 월드컵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